노원소방서, 설 연휴 대비 대형 판매시설 현장 점검 및 안전컨설팅 실시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29 15: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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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9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중계점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선제적인 화재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노원소방서와 노원구청 관계자, 마트 현장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관계인 간담회, 화재안전조사, 안전컨설팅을 병행해 진행했다.

 

 

▲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먼저 마트 측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청과 함께 안전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소방안전관리업무 이행 실태를 비롯해 다중이용업소 관리 상태, 소방시설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가 실시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등 물품 적치로 인해 피난통로와 비상구, 방화셔터 등 피난시설 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관서장은 피난 장애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와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또한 판매대 주변 멀티탭의 문어발식 사용 여부와 겨울철 난방기구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며 전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아울러 전기차 충전시설을 찾아 화재 진압 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질식소화포 전개 시연도 진행됐다. 마트 자율소방대가 참여해 질식소화포를 전개하며 장비 숙련도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기 주도적 소방시설 운영과 초기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진광미 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와 밀접한 공간인 만큼, 사전 점검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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