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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나무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16번홀(PAR3)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대회 기간 16번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1 비트코인(BTC)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된 총상금 15억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벤트가 열리는 포천시 포천힐스CC의 16번홀은 2019년과 2024년 단 두 차례만 홀인원이 기록된 고난도 코스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마련한 1BTC 홀인원 이벤트는 쉽지 않은 도전을 통해 얻는 값진 성취라는 점에서 업비트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특히 희소성이 높은 16번홀에서 이뤄질 그 순간은 골프 팬과 투자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과 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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