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이동상담소" 운영 현장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열린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이동상담소(이하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동상담소는 성동구민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 주민이 모이는 현장에서 자원봉사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자원봉사센터로 찾아오기 어렵거나 센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 연계 및 개인의 봉사실적과 같은 정보조회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동상담소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가 주민 분들에게 친숙해지고 봉사활동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분들이 봉사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음 이동상담소는 4월 20일에 개최되는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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