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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윤선생 학력평가 실시. (사진=윤선생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학습회원을 대상으로 ‘제9회 윤선생 학력평가(YSAT)’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선생 학력평가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에 걸쳐 영어 실력을 다각도로 측정하는 전국 단위 온라인 평가시험이다. 2021년 9월 첫 시행 이후 매년 2회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8회차까지 누적 응시자는 11만 명에 달한다.
윤선생에 따르면 시험은 개인별 맞춤 문항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자의 정·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항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문항 수와 내용이 개인별로 달라져 보다 정확하게 실력을 측정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담당 교사를 통한 신청 또는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완료 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개별 응시 링크가 발송된다. 시험은 9월1~8일 원하는 시간에 PC, 태블릿, 모바일로 응시할 수 있다.
결과는 9월 15일부터 온라인 성적 리포트로 확인 가능하다. 결과표에는 전국 동일 학년 내 위치와 영역별 강·약점을 기반으로 한 영어학습 로드맵이 포함된다. 꾸준히 응시한 회원은 이전 시험 결과와 비교한 성적 추이를 통해 실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윤선생 학력평가는 비회원도 응시할 수 있다. 비회원은 오는 31일까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학습 상담을 신청하면, 1만5000원 상당의 학력평가 응시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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