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면단위 청년문화공간‘두드림하우스’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두드림하우스는 문화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거주 청년층의 소통공간을 확보하고 방치된 빈집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두드림하우스는 면별 방치된 빈집 등 유휴공간을 개보수해 사용할 예정으로 올해는 3개소를 조성한다. 개소 당 1,500만 원의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소 10인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면별 모임 또는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다음(6월)달 19일까지이며, 해남군청 누리집에서 지원 자격 및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026년까지 13개 면 전체에 각 1개소씩 전체 두드림하우스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읍에는 청년두드림센터가 지난 2021년 개관, 청년 맞춤형 강좌 운영을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면단위 청년공간 확충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소통하며, 청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울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청년두드림하우스 관련 사업 신청은 군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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