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출시 1000일 · · · 서비스 가입자 800만 돌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16 1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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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일 맞이 이벤트 5월10일까지 진행
▲ (사진=하나카드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출시 1000일을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트래블로그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인출 수수료 무료를 시장에 표준으로 정착시켰다.
 

또한 트래블로그는 지속적인 손님 만족을 위해 매주 여행 카페 및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통해 손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며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했다는게 하나카드의 설명이다. 

 

그 결과로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3개 해외브랜드 트래블카드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바로 발급 ▲전 세계 유일! 전 통화 무료 환전 서비스 ▲환전 가능 통화 58종으로 1위 ▲부족한 금액은 알아서 자동환전 후 결제 ▲원하는 환율로 알아서 환전 해주는 목표 환율 자동 충전 ▲토스, 카카오, 신한, KB국민 등 내가 쓰던 은행 그대로 “오픈뱅킹” ▲통화별 한도 300만원 확대(혁신금융서비스) ▲무료로 간편하게 트래블로그 손님끼리 ‘외화 무료송금’(혁신금융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트래블로그는 서비스 가입자가 800만을 돌파했다. 2022년 7월 18일 출시한 트래블로그는 100만 돌파에 325일, 500만 돌파에 689일이 소요되었으며, 1000일이 되는 4월 14일 8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해외 체크 점유율에서도 27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 2023년 1월 처음으로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지난 3월까지 2년 넘는 기간 동안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트래블로그 출시 이후 손님이 아낀 돈은 220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7월 18일 출시 이후부터 올해 4월 6일 까지 트래블로그 3대 주요 혜택으로 손님이 아낀 금액을 집계한 결과 ▲무료환전(환율우대100%)으로 아낀 환전 수수료는 1,268억원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로 아낀 금액은 636억원 ▲해외 ATM인출수수료 면제로 아낀 돈은 347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를 환산하면 트래블로그 이용 손님은 매일 약 2.2억원의 수수료를 아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 시 부담을 느끼는 3대 수수료에 대해 손님들이 압도적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 수치로 증명 된 것이다. 앞으로도 트래블로그는 대한민국 트래블카드의 선구자로서 진기록들을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로그는 1000일 맞이 ‘천일장’-내 필력 뽐내기를 개최한다. ‘여행 뽐뿌 오게 만드는 문장 있어?’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이벤트는 5월10일까지 진행된다. 

 

천일장 참여자 중 투표를 통해 ▲장원(1명)에게는 여행지원금 100만 하나머니 ▲최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여행지원금 30만 하나머니 ▲우수(4명) 수상자에게는 여행지원금 10만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500 하나머니를 지급하며, 천일장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공유 할 때마다 10하나머니(최대 5만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1000일 맞이 기념 이벤트 ‘천일장’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하나머니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성영수 사장은 “트래블로그의 핵심 콘텐츠는 환전(하나은행)과 결제(하나카드)로 우리 하나금융그룹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이다”라고 말하며 “지난 1000일간의 여정은 감동과 감사의 연속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번거로운 실물 화폐의 한계를 넘어 24시간 365일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디지털 환전으로 해외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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