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솔루션’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강화 지역 학생들이 기초학력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교육의 철학인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중심으로 학습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하는 1:1 국어·수학 교실 대상자 선정 및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온품 솔루션’ 협의도 함께 진행돼, 난독증이나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기초학력 전문 강사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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