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내 음식점인 ‘풍년감자탕’에 제69호 ‘희망나눔이웃’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풍년감자탕은 지난해 10월부터 검암경서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정춘자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업체를 선정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내 사업장이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기부 업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