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결렬' 선언 안철수, 10%대 이하 지지율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21일 공개된 3개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안팎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날 '후보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대 이하의 지지율을 보였다.
동아일보 의뢰로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6.4%, 윤 후보는 43.3%로 두 후보 간 지지율은 6.9% 격차를 보였다.(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뒤를 이어 안 후보 9.9%, 심상정 정의당 후보 2.7% 순이었다.
해당 조사에서 '정권교체' 응답은 49.6%, '정권유지' 응답은 34.9%였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평가는 '부정' 53%, '긍정' 43.4%로 나타났다.
한국일보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에게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이냐'고 물은 결과 이 후보 36.9%, 윤 후보 42.4% 지지율을 보였고 두 후보 간 격차는 5.5%p였다.(오차범위 ±3.1%p)
뒤를 이어 안 후보 7.1%, 심 후보 2.3%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정권교체' 응답은 49.1%, '정권유지' 응답은 40.5%로 나타났고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2%, 민주당 34.9%, 정의당·국민의당 각각 4.9%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에 대해서는 51.3%가 "잘못한다", 46.8%가 "잘한다"고 평가했다.
서울경제 의뢰로 칸타코리아가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 대상으로 조사한 4자 대결에서는 이 후보 32.2%, 윤 후보 41.3% 지지율을 기록했고 두 후보 간 격차는 9.1%p였다. ( 오차범위 ±3.1%p)
특히 최대 승부처인 서울 지역 조사에서는 윤 후보 48.7%, 이 후보 23.8%로 윤 후보가 크게 앞섰고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윤 후보 49.1%, 이 후보 33.9%로 15.2%p 격차를 보였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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