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연휴 진료대책 마련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12 16: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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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의료기관·약국 지정 운영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지역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가동하고, 병ㆍ의원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ㆍ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포털, 부천시,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설 연휴 운영기관 목록이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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