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걷기 캠페인, 행락철ㆍ축제ㆍ영농철, 안전사고 예방 등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개인위생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실시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으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칼·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과일용 구분해서 사용하기 ▲식재료는 깨끗이 세척하고 주방 기구는 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가 있다.
특히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요령만 잘 실천해도 식중독의 9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군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군은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을 통하여 음식점, 카페 등 취약시설에 대한 식중독 컨설팅 및 지도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에는 4개 기관(전남도ㆍ교육청ㆍ영광군ㆍ학교)이 참여하는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대응 및 보고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체계 운영 및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