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지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2 1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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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연안여객 수송력 강화, 교통수요 맞춤형 탄력 운영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및 교통안전 강화로 시민 불편 최소화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여름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25일부터 8월10일까지 17일간「2026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출퇴근 통행 감소 등 교통수요 변화를 반영해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은 수송력을 강화하고, 이용객이 감소하는 교통수단은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에 따르면 영종·용유, 강화, 옹진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고속·시외버스와 연안여객 이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평균 18만 6,838명으로 평시(19만 64명)보다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속버스는 2대·2회, 시외버스는 3대·3회, 연안여객은 2척·7회를 증편·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지역별 이용수요를 반영해 탄력적(감차 운행 등)으로 운영하고, 인천지하철은 평시 운행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조해 버스·택시·도시철도 등 수송차량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 안전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의 교통질서 유지와 불법 주·정차 관리도 관계기관과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수단별 운행상황과 주요 관광지 교통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인천경찰청과 군·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교통수요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수송체계 운영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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