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저소득층 ‘사랑의 PC 고쳐주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28 15: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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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지역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도서지역 여건 및 경제적인 이유로 PC 수리가 불가능해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직접 방문해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북도면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각 면을 순회할 계획이며, PC점검 및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 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 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군 기획조정실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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