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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 박지도 퍼플섬 보랏빛 라벤더 축제 현장 (출처=신안군) |
[신안=황승순 기자]1시간30분의 행복이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에서 시작된다.
신안군은 오는 19일(금)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되는 보랏빛 천사의 퍼풀섬 박지도에서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청정바다 위를 거니는 도교에는 보랏빛 색상으로 펼쳐지는 라벤더 향기 따라 함께하는 박지도 여행길은 일상을 벗어난 힐링이 충분한 시간이여서 벌써 전국에서 버스와 승용차로 참여하는 투어가 이어지고 있다.
거리도 바다내음과 짙은 보랏빛 향내음을 느끼면서 걷는 신안 박지도의 퍼플섬 라벤다 정원 걷기는 청정의 상쾌함과 함께 건강 여행길 확신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신안군이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16일 마련한 군 출입기자단 팸투어로 사전 선보인 박지도는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여 놓은 향연, 라벤더 정원 발아래로 흐르는 조류는 또다른 느낌으로 참석 기자들 대부분은 탄성을 자아냈다.
잠시나마 도도히 흐르는 바닷물 조류위를 걷으면서 퍼플섬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로 신안의 새로운 정겨움을 느끼게 했다.
일반 축제장과 달리 청정지역의 향기를 그대로 전하는 전혀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기대감을 낳게 한다.
한편, 신안군은 섬마다 특색 있는 축제의 섬으로 꾸며 국내외적으로 신안의 새로 지역을 탈 바꿈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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