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정서발달의 기회를 제공해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내 초등학교는 10일부터 전자접수(공문)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5개 초등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는 테라리움, 생화 꽃꽂이, 하바 플라리움 등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 자아성장을 도울 수 있는 원예체험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원예활동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요소들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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