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문화재단, 인하대 예술체육대와 협약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4-12 16:44: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과 지역 대학생 문화 향유 확대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박동호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소식 전달 ▲인하대 학생들에게 공연 티켓 할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교류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하대 예술체육대학과 함께 공연ㆍ전시를 공유하며 문화교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호 학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각 분야 전문가분들과 함께 해 풍성한 문화 기획이 되도록 소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5일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부터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 티켓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