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천호 군수(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문찬식 기자]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가입으로 유 군수는 인천 나눔리더 217호가 됐다.

유 군수는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 캠페인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강화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상범 회장은 “민선 8기 단체장 중 세 번째 나눔리더 주인공이 되신 유천호 강화군수님께 감사드린다. 군수님의 선행을 이어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위한 동행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 군수가 기부한 성금은 앞으로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 등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인천공동모금회의 모금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됐으며, 누구나 동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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