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서 ‘오인오색’ 인문학 강의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13 16: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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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미사도서관에서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교육 전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차시로 안용태, 이정모, 구본권, 노명우, 안광복 등 5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그 해법 등 통섭적 인문학 강의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조커> 자본주의와 빈부격차 ▲인공지능시대, 일자리의 변화 ▲개천에서 용나지 않는 사회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회차 별로 수업 시작 전날까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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