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천 수목 해충예방 방제작업 / 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광주천 일대 수목 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각 자치구청과 협력해 친환경 방제작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광주천 양동복개상가에서 서방천 합류 지점까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에 의한 수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방제에는 생태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약제가 사용된다.
공단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 개체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5월부터 방제를 시행 중이며, 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가을철까지 2~3차례 추가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2023년부터 광주천 일대에서 나뭇잎을 갉아 먹고 식물 생장을 저해하며 지속적으로 피해를 유발해 온 해충으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김병수 공단 이사장은 “광주천은 많은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인 만큼, 해충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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