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동영상 플랫폼 ‘망고보드’(Mangoboard)’의 AI 이미지 만들기 서비스(생성형 AI)에 아기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대 인물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망고보드’ 운영사 ㈜리아모어소프트(대표 심재홍)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AI가 이미지를 만들어주도록 개발한 AI 이미지 만들기 서비스를 지난 6월 런칭해 운영을 시작한 상태로, 런칭과 동시에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며 더 높은 활용도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기존에는 사진의 경우 20대 여성과 20대 남성 이미지만 제작이 가능했지만 금번에 한층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모든 연령의 인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사용방법도 아기, 어린이, 청년, 중년, 노년까지 원하는 연령대를 선택한 뒤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와 관련된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해당 연령대의 인물 사진이 완성되는 식으로 간단하다. ㈜리아모어소프트에 따르면 대부분의 AI 사진은 인형과 비슷한 외형으로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짙었으나 해당 기능을 출시함과 동시에 더욱 실사에 가까운 외형도 만들 수 있게 되어 실존인물과 이질감 없이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하게 됐다.

특히 ‘망고보드’는 한국인 AI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이번에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도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해 적용함으로써 곧 다가올 명절에 대비해 한복을 입은 한국인 AI사진을 활용한 홍보이미지 등을 필요로 할 경우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아모어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AI사진이 더욱 정교해지고 한복까지 입은 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망고보드 AI 이미지 만들기 기능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상권이나 저작권 문제 없이 필요한 모델사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사진만들기 수요는 계속 늘 것이기에 망고보드의 기능도 꾸준히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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