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통의 장 열어 드림스타트 부모와 현장 소통 실시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31 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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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최근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드림스타트 부모와 열린 현장 소통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간담회는 드림스타트 부모 25명, 오언석 도봉구청장, 복지정책과 직원 등이 참석해 ▲저소득 아동 통합발달 프로그램 ▲아동상담 등 전문적 치료 지원 ▲양육정보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무엇보다 드림스타트 부모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개인적인 고민사항, 상황에 따른 교육정보 같은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228명에 대해 ▲아동 사례관리 ▲개인 및 집단상담 ▲아동 8종 필수교육(영양교육, 응급처치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발달단계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모를 위한 힐링테라피, 플라워클래스 ▲아동을 위한 도예교실, 미래직업체험 ▲가정을 위한 가족 영화관람, 가족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 구 저소득층 아동의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보호, 교육을 비롯한 전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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