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9~24세 여성에도 ‘생리용품 바우처’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17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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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연령을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9~18세 대상 청소년은 올해 1월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월 1만2000원 기준으로 연 최대 14만4000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만 19~24세 확대 지원 청소년은 오는 5월1일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연 최대 9만6000원을 지원받는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인 만 9~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지원 문의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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