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결식우려 아동에 ‘설 도시락’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10 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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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총 5식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설 연휴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설 명절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368가구 390명으로, 구는 ▲곰탕, 갈비탕 등 간편조리 식품 ▲떡국떡 ▲한과 ▲약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 도시락을 1인당 총 5식 제공한다.

설 명절 도시락은 10~12일 3일간 각 동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 단, 한 가정에 아동이 2인 이상인 경우에는 아동 2인당 도시락 1세트를 지원한다.

도시락 제공분에 한해서는 꿈나무카드 충전 금액이 차감되지 않아, 가정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구는 앞서 2024년 추석부터 매 명절마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도시락을 지원해왔으며, 보호자와 아동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역시 명절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도시락 배부 전 사전 안심문자와 개별 전화 안내를 병행해 지원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급식 지원으로 연중 내내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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