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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메타버스 속 콘텐츠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새롭게 접할 수 있게 선보인 M2O(Metaverse to Offline) 모델 사업화 <메타버스 디오라마>가 연일 매진 행렬 및 굿즈 완판 등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9일(목) 밝혔다.
네이버웹툰의 화제작 <타인은 지옥이다>를 기초로 한 메타버스 방탈출 게임이 오프라인과 연동되는 프로그램은 매시간 매진되고 있으며, 지난 12일 더샌드박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 메타버스 콘텐츠가 3M 넘는 크기의 조형물로 참관객을 맞이해 연일 기념 촬영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 제페토 내 <안녕 자두야 원더랜드> 게임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 메타버스 전당포에 참관객들이 연이어 방문하며 이벤트 굿즈가 완판되고 있다.
현장에 참가한 한 참관객은 “그간 메타버스 콘텐츠를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만 접했는데, 직접 테마파크에서 체험해 보고, 메타버스 콘텐츠 속 미션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해 보면서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거리감이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대중의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 메타버스 콘텐츠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M2O 팝업스토어 형태 및 운영프로그램 다각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를 둘러싼 산. 학. 연 전문가를 대상으로 자문 회의를 갖고, 본 행사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콘텐츠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논의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디오라마 인 롯데월드는 오는 10월 22일(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 백설공주의 성에서 운영되며, 11월에는 성수동 일대에서 2차 M2O 팝업스토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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