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 워크북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조별활동, 인터뷰와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 로고송을 듣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손수건을 통해 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이라는 창의적인 교구를 활용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참여권, 발달권, 생존권, 보호권 등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찬진 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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