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공공심야약국 4곳 확대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03 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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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동 3곳 추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올해부터 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오후 10시~익일 오전 1시)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약사를 통해 의약품구입과 복약지도가 가능한 곳을 말한다.

구는 2021년 9월부터 송도동 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부터 옥련동에 요일제 심야약국 3곳을 추가해 동의당약국(월), 현대온누리약국(수), 건강나라약국(금) 총 4곳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추가 모집·운영해 주민을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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