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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제26회 부산 119소방 동요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 등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총 24개 팀이 출전하여 화재 예방과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를 열창했다.
이번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대회에는 약 1800여 명의 내빈, 참가자,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석하여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음성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행사 말미에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지부장 시상수)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유치부 2팀, 초등부 2팀 등 총 4개 팀에게 은상을 수여하고, 총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응원했다.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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