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이뤄진 이번 협약은 기존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업무에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급식 시설 관리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구는 기존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업무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구는 앞서 지난해부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년간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위·수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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