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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방은경·이명숙·김용권·홍용민·김미주 의원의 모습.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는 지난 17일 제340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방은경·이명숙·김용권·홍용민·김미주 의원이 제정 발의한 5건의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된 5건의 조례안은 행정,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구의회의 적극적인 자치입법 활동의 결과물이다.
방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기술자문위원회 조례안은 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자문하는 기술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공사 품질 향상과 사후 하자 발생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공공건축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우리 구 행정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구청장의 책무, 데이터기반행정 업무 발굴, 데이터기반행정책임관, 데이터플랫폼 및 민간데이터 구매 등에 관해 규정하고 있다.
김용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은 반려동물의 정의,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동물병원의 지정, 지원 중단 및 환수 등에 관해 규정함으로써 구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택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은 우리 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인해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속한 생활 안정 지원을 하고자 했으며, 주택화재피해의 정의, 지원 대상, 지원 내역, 지원 신청 및 환수 등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김미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수리문화 확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고쳐 쓰는 수리문화를 확산해 생활용품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고 자원을 절약함으로써 폐기물발생을 줄여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했으며, 수리문화 확산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사업, 수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정대근 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행정 신뢰도와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취약계층 지원 기반을 강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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