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과 세종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곳, 비상진료기관 65곳, 휴일지킴이 약국 49곳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도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과 상황실이 운영되고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오후 1시 운영한다.
이 중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19곳, 대면과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은 22곳, 검사부터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은 10곳이다.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8곳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의료기관 등에 문의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 시 보건소 콜센터를 통한 상담이 가능하며 비상 구급약 등을 미리 준비하고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는 119구급차를 이용해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 중 운영되는 비상진료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과 코로나19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운영 현황은 구와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시 미추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일자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