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ㆍ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로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기간 중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가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ㆍ카페, 학원 등 2021년 12월6일 이후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적용을 받는 시설로 시는 약 1만5000여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로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지난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한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지급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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