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영역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19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86명에게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사업(20명) ▲소중한 날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20명) ▲오감만족 낙농체험(36명) ▲우리가족 인생사진 (10명)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방학 생활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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