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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부터 선착순으로 ‘자원봉사 성장학교’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오는 11월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는 성북구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자기돌봄과 공동체 이해를 통해 구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표현, 관계 향상 등의 강연을 통해 봉사자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린특강과 워크숍으로 ‘나의 성장’과 ‘나의 공동체’ 분야로 나뉜다. 내용은 ▲나만 몰랐던 나의 마음(천연캔들 활용) ▲이토록 다정한 나에게(DAS 그림검사 활용) ▲처음쓰는 자전소설, 자전에세이(문학 특강) ▲목소리를 발견하는 순간(스피치 교육)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장애 이해 교육) ▲너를 만나 새로운 우리로(아동기 부모교육) 총 6개의 프로그램이다. 스피치 교육, 장애 이해 교육, 아동기 부모교육은 참여자 의사에 따라 봉사활동 참여 및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20세 이상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13일부터 분야 및 회차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성북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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