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공무원 모바일 임용장 첫 시행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26 0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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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새로운 비대면 디지털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상징성 부여, 부산시의회 공직자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
▲ 모바일 임용장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30년만에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부산시의회에 배치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기존 회의실 등 특정 장소에 모여 종이로 만든 임용장 교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직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URL을 확인, 개인 식별정보를 입력한 후 임용장 이미지를 내려받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거리두기 준수에 공직사회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언제든 자신의 휴대폰에서 임용장을 확인할 수 있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한다.

신상해 의장은 'OOO 주무관님. 부산광역시의회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했다.

모바일 임용장을 받은 부산시의회 주무관은 "휴대전화로 임용장을 받았을 때, 작지만 새로운 변화로 느껴졌으며, 임용장을 저장해두고 초심을 다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을 반영해 모바일 임용장을 전송한 뒤 추후 공식 임용장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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