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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가 최근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IT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와 협의회는 인공 지능 교육을 통한 IT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아산시청 제공) |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2일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이하 협의회)와 IT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울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14개 산ㆍ학ㆍ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와 협의회는 인공 지능 교육을 통한 IT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4차 산업 관련 ▲인공지능 AI-900 과정 ▲클라우드 AZ-900 과정 ▲데이터플랫폼 DP-900 과정으로 구성되며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 연간 200여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인공 지능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2년 10월22일 창립 후 ▲선문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우석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해 최근까지 인공 지능 관련 세미나 개최 및 교육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2개 지자체(아산시ㆍ완주군)와 5개 대학(경성대학교ㆍ광주대학교ㆍ동국대학교ㆍ중원대학교ㆍ한양여자대학교)이 함께 하면서 총 14개의 산ㆍ학ㆍ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발돋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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