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지역아동센터 사회공헌 시행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20 16: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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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흥발전본부가 지역아동센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문찬식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가 19일 영흥지역 아동센터를 방문, 재난 상황 시 ‘국민 행동 요령 홍보’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선재대교 화재로 영흥면 일대 약 21시간 정전 사태 시 추위에 떠는 주민들을 위해 쉼터 및 식사제공, 독거 어르신 이송, 수산시장 비상 발전기 지원 등의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정전, 화재 등에 대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해 본부가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마련됐다. 그 출발점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정의 초등학생 19명을 돌보고 있는 영흥지역 아동센터가 선정됐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어린이들의 비상시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정전 시 행동 요령을 비롯해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분사 체험,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교육을 시행했다. 

 

한편 사전 센터 시설점검을 통해 발굴된 화재 취약점 개선을 위해 비상조명등 및 화재경보기를 설치했고 화재에 대비한 주방용 소화기 비치 및 손전등을 배부, 정전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비치하도록 안내했다.

 

센터의 아이들은 즐겁게 체험교육에 임했으며 소화기 분사 체험을 가장 재미있는 활동으로 꼽았다. 영수(가명)는 소화기가 부족해 원하는 만큼 분사를 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아동센터를 방문한 김성국 본부장은 “응급상황 발생시 나의 소중한 가족을 살릴 수 있도록 사용법을 잘 숙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다음에는 1인 1 소화기로 준비할 것”을 약속해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우리가 공기처럼 당연하게 생각했던 전기의 공급이 끊긴다면 우리 생활이 얼마나 불편할지, 정전 시 어떤 대비가 필요할지 잠시나마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흥발전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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