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중동수출 피해기업에 ‘재해자금’ 융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16 1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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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3억
대출금리 중 年 3.0% 지원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최근 격화되고 있는 중동사태로 인해 지역내 중동 수출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융자지원을 시작한다.


구에서는 매년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자금 지원을 통해 금융부담을 완화해 주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도 일반자금 170억원과 재해자금 80억원, 총 250억원 융자 규모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재해자금 80억원을 재해 피해기업 뿐만 아니라 중동 정세 악화로 경영 애로를 겪는 수출 피해기업 등을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에 포함해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대상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중동 수출 피해기업 중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이 해당되며, 융자지원은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로 대출금리 중 연 3.0%를 구에서 보전해 준다.

향후 중동 수출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로개척사업을 시행하는 등 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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