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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옥수역 광장(옥수역 7번 출구)에서 ‘2023년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수년간 옥수동 고유의 나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여성·남성·아동의류, 신발, 가방, 잡화류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중한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촘촘히 되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걸음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옥수복지관 고유의 나눔 축제인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 간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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