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9월까지 ‘시위·집회 알림톡’ 개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12 16: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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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통제 정보등 안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KT와 함께 시위·집회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위·집회 알림톡 서비스’ 상용화에 착수한다.


구는 오는 9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연내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담 프로젝트팀을 중심으로 온라인 협업과 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하며 개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서버 환경 구축과 플랫폼·홈페이지 연계 서비스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고, KT는 서비스개발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구는 2024년 주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시위·집회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 방안을 접수한 뒤, 2025년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전공하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과 함께 개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실험모델을 완성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공식 확인했으며 서비스 실효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상용화 과정에서는 행정 환경에 적합한 기술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알림 신청·변경·취소 메뉴를 상시 노출하는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적용하고, 희망 지역 기준 알림, 방해금지 시간 설정, 버스 통제 정보 안내 등을 확대한다.

완성된 서비스는 카카오톡 기반 알림톡 형태로 제공한다. 서울교통정보센터와 서울경찰청 정보를 연계해 시위·집회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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