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9월까지 지역내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05 17: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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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9월30일까지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구 소재 중개사무소 596곳이다. 점검내용은 중개 보수나 허위매물 등록 등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6개분야 40문항이다. 2023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인한 '자격 취소요건'과 '금지행위' 등도 점검항목에 포함됐다.

방법은 구 홈페이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구 부동산정보과로 팩스 또는 메일, 우편 발송하면 된다.

이번 자율 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는 추후 방문 점검이 이뤄질 방침이다.

한편 구는 건강한 부동산 중개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열고 피해 신청 접수와 법률·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세가율 70% 이상 지역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공인중개사 사전 동의를 얻어 영업 이력과 행정처분 내역을 공개해 임차인의 인전한 임대계약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보다 책임감 있는 부동산 중개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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