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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행복버스.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내 무료 순환버스인 ‘노원행복버스’ 운행 권역을 상계동 지역까지 확대해 오는 16일부터 운행한다.
‘노원행복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가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 공공순환버스다.
새롭게 운행하는 제2노선은 노선심사위원회를 거쳐 중계역~상계역~불암산역 구간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 운행거리는 11.8km다. 17개 정류장을 편도 운행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5분이다. 25인승 소형버스 4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기존 제1노선과 연계한 환승 정류장도 운영된다. 환승 정류장은 ▲노원구민의전당 뒤 공영주차장 ▲중계1동주민센터 맞은편 은행사거리 등 총 2곳이다. 구는 기존 제1노선(월계·공릉·중계권역)과의 환승 연계를 기반으로 권역 간 이동이 더욱 원활해져 생활권 연결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노원행복버스의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은 약 600명으로, 첫 운행 당시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고물가 시대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전액 무료 운행과, 촘촘한 생활밀착형 노선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비용과 환승 부담 없이 다양한 공공시설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스는 노원구 공공시설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등 교통약자는 거주지 관계없이 무상 탑승 가능하다. 정류장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행복버스 확대 운행으로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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