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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 캠페인에 전개한 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 옹진군청)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 보건소가 17일 백령면 선착장(용기포항)에서 '청정한 옹진군, 금연섬 함께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며 가족 전체의 질병임을 인식시키고, 지역주민에게는 금연 결심 등 금연사업에 동참하도록 계도했다.
코로나19 예방에 대비해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리플렛, 칫솔세트, 마스크도 배부했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금연의지만 있다면 이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을 확산시켜 청정지역으로 유지 보전함으로써 백령면 주민이 금연섬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관광객 대상으로는 깨끗한 금연섬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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