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9일 서울예술고등학교(평창문화로 70) 도암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30분 시작하는 주민 맞이로 시작해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 후 오후 3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된다.

본 행사에서는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내빈 덕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방향 및 종로구 주요사업 소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축하 무대는 상명대 무용예술학부의 장고춤,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뮤지컬연기과의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후 구는 10일~2월3일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동 신년인사회를 열어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하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열림이 서울의 열림으로, 나아가 세계의 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게 새로운 미래를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라며 “종로모던의 토대 위에 크고 풍성한 열매가 맺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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