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국제 디자인 공모전서 잇단 수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3 14:56: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AI 기반 디자인 교육 결실…학생 작품성·창의성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 디자인예술스포츠학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이서현(24학번) 학생과 황승진(20학번) 학생이 「제32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국제어워드(CDAK)」에서 각각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우수한 창의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국제어워드(CDAK)는 국내외 대학생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과 실무적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어워드다. 이번 수상은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이서현_채식주의페스티벌
이서현 학생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포스터 작품 〈채식주의 페스티벌〉로 수상했다. 작품은 지속가능한 소비와 친환경 식문화를 감각적인 시각 언어로 풀어내며 사회적 메시지와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 황승진_satisfy-1
황승진 학생은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부문에서 영상 작품 〈SATISFY〉로 수상했다. 생성형 AI와 디지털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접목한 영상 표현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디자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작품 모두 한경국립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의 'AI 기반 콘텐츠 디자인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에서 제작된 결과물로, AI 기술과 디자인 사고를 융합한 교육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동일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공 학생들이 나란히 수상하며 교육과정의 경쟁력과 창의적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AI 기반 디자인 교육이 만나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 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