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35회 졸업 패션쇼 마련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6 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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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패션산업학과 2026년도 제35회 졸업 패션쇼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대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의 제35회 졸업 패션쇼 〈잔상(殘像 | AFTERIMAGE)〉이 6월 2일 오후 5시와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Tex+Fa Hall에서 진행된다. 

 

이번 졸업 쇼의 대주제 ‘잔상(殘像 | AFTERIMAGE)’은 외부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감각 경험이 지속돼 나타나는 상,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지난날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사라진 것의 흔적이 아니라 시간이 지난 뒤에도 남아 감각과 기억 속에서 다시 떠오르는 이미지를 상징한다. 

 

이번 쇼는 패션이 남기는 잔상, 그리고 그 잔상이 다시 미래의 가능성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조명한다. 각 디자이너들은 ‘잔상’이라는 하나의 대주제를 각자의 개성과 관점에 따른 다양한 해석을 제시하고자 했다. 서로 다른 디자인 언어와 표현 방식을 통해 개성 있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3D 프린팅, 영상-사운드 AI를 활용한 버추얼 패션필름을 함께 제작해 인천대 학생들의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패션의 전문성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졸업패션쇼는 학생들이 축적해 온 조형적 감각, 재료에 대한 이해, 패션을 향한 열정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완성한 창의적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재료 물성, 구조, 움직임, 착용감에 대한 섬세한 탐구를 기반으로 각자의 주제 의식을 의복의 실루엣과 디테일, 표면과 질감, 신체와 의복이라는 신체 위에 형성되는 공간과의 관계 속에서 실험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특히 이번 쇼는 ‘창의 혁신에 도전하는 소통형 인재 양성'이라는 인천대의 교육목표가 고스란히 투영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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