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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한 지질자원이자 동아시아에서도 희귀한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질공원 인증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다.
지난 2023년도에 개최된 제1회 학술포럼이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합천운석충돌구의 과학적 의미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열리는 제2회 학술포럼은 국내·외 지질 및 운석충돌구 연구자, 전문가, 학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학술포럼 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합천군은 전세계 운석충돌구 연구의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형성과정과 그 의미를 조명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운석충돌구 연구현황과 관광사례를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위한 자료를 구축한다.
또한 포럼 행사장에는 ‘충격원뿔암’ 등 운석충돌구 특별전시와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주민들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다.
포럼 다음 날인 11월 14일 금요일에는 국내·외 전문가 및 신청자를 대상으로 ‘합천운석충돌구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오사이트 조사 및 현지토론도 진행된다.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합천운석충돌구는 한반도 최초이자 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운석충돌구로 국내외 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운석충돌구에 대한 연구와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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