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여성취미교실 요가수업 개강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04 1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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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릴레이 산불예방 캠페인 병행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2일 쌍책면 복지회관 2층에서 지역 여성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취미교실 「요가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요가수업은 합천군 여성취미교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농사와 가사 등으로 취미·여가활동 참여가 어려운 쌍책면 여성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이도감 강사의 지도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신체 균형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앞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릴레이 산불예방 캠페인을 쌍책면 새마을 협의회와 적십자회에 이어 쌍책면 요가교실 참여자들도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대형 산불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일상에 쫓겨 나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요가수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개강식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여성취미교실 요가수업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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