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주 65세 이상 주민 선착순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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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랑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손잡고 주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인지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총 4회차 과정으로 종로구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이끄는 ‘건강체조’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전문 강사 지도하에 민요를 배우는 ‘내 인생이 유행가’ 수업으로 구성됐다.
초반 10~20분 동안 이어지는 건강체조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종로구가 선보인 종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이랑 다 함께!’의 스트레칭·코어 강화 교육 장점만을 골라왔다.
아울러 후반 ‘내 인생이 유행가’는 무릎장단을 따라 하며 ‘한오백년’, ‘풍년가’ 등 친숙한 민요를 배우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번 우리소리 노래교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주민이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구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참여비는 무료다.
종로구는 “집 가까운 권역별 건강이랑서비스센터에서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심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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