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튜브’, 전국 가맹점 170호점 돌파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02 0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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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 프랜차이즈인 ‘밥튜브’가 전국 가맹점 17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가 지속되고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하는 식재료 값 부담에 최근에는 가성비 높은 프랜차이즈들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 흐름 가운데, 덮밥 프랜차이즈인 ‘밥튜브’가 전국에 걸쳐 가맹점을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전문 기업인 ㈜브랜잇과 협업한 지 약 5개월 여 만에 전국에 170호점 이상의 가맹점이 생겼다.

폭발적인 성장세는 현재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생활 습관에 부합한다는 점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다는 점이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가치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해당 브랜드의 프랜차이즈화를 돕는 브랜잇과의 협업으로 마케팅과 가맹 확장을 시작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트렌드에 부합한 아이템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가맹점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밥튜브’는 주문이 들어온 순간부터 조리와 배달 시작까지 3분이면 운영 가능한 덮밥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앞으로도 확고화 시키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밥튜브 본사 관계자는 “일 최고 매출 200만 원을 꾸준히 기록하는 가맹점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가맹점주들의 원가율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모든 소스는 본사에서 만들어 내고 있다”라며, “이러한 정책과 함께 브랜드 가치성을 잊지 않음에 소비자와 여러 가맹점주님들이 꾸준히 밥튜브에 관심을 보내주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늘 생각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를 대접하는 브랜드로 남고, 가맹점주들에게는 동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밥튜브는 지난 7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다미안’과 합병을 통해 전문적인 노하우 등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 가맹점주들에게 다양한 운영 관리 및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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