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와 협약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경원선 방학역 노후 역사 개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신속한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건축물대장, 국공유지 점유 등 정리되지 않은 공부로 인해 사업이 더뎌지지 않게 관련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방학역 신축에는 국비와 한국철도공사비 약 254억원 투입된다.
현재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8년이다.
방학역은 지난해 3월 선정된 설계공모작대로 건축된다. 총 3층 규모로 지어지며, 남부역사와 4번 출구가 신설된다. 또 1,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도 새로 만들어진다.
구 관계자는 “향후 우이-방학 경전철 개통에 따른 환승통합역사를 감안해 시설배치 등 주민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방학역은 향후 경원선(1호선)과 우이~방학 경전철의 환승 역할을 할 중요한 역사다. 많은 구민 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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